사진설명 :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사업 대상지 위치도(빨간 표기 부분).시흥시가 배곧동 일원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배곧신도시의 미래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하며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공모형 토지매각 방식으로 추진되며,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19번지 일원 4만1,201.3㎡ 규모다.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상업·업무·연구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해 배곧을 수도권 서남부 대표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 부지에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상업·업무시설, 연구 기능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곧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공모는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공공성, 지역 기여도,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사업자는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개발 방향과 필수시설인 체육시설 계획 등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제안하는 개발 방향에 따라 도시계획 용도변경도 병행 추진될 수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와 공간 구성 능력이 핵심 경쟁 요소가 될 전망이다.
공모 일정에 따르면 참가 희망 사업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를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6월 22~23일 서면 질의 ▲7월 1일 질의·답변 ▲9월 7일 사업신청서 접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9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산업, 연구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우수한 개발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