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 참석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보육 현장의 어려움 살피고,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만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은 13일 오후 열린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영선)가 주관했으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4),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보육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일은 가장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현장은 여전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루하루를 책임으로 버텨내고 있다”며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인 대회가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