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린리모델링사업 2호점 계수9통경로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 / 시흥시 제공
시흥시 대야동 계수9통 경로당이 11월 19일 그린리모델링 2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과 시설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공공건축물 개선 사업이다. 시흥시는 2024년 18곳, 2025년 3곳 등 총 2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곳이 준공을 완료했고 6곳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는 23억 원(국비 16억 원·도비 2억 원·시비 5억 원)이다.
계수9통 경로당은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친환경 마감재 적용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문턱 제거 등 무장애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천2백만 원(국·도비 6천4백만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계수9통 경로당이 사계절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