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와 함께 조례 알리기 성과

도민과의 소통 강화… “의정활동,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3일 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 서포터즈 20명은 도의회 주요 조례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총 60건의 콘텐츠를 제작, 누적 조회수 14만여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전세사기 예방 조례’, ‘자원순환기본 조례’ 등 생활 밀착형 조례 콘텐츠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호순 의정국장은 “서포터즈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도민과 의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형 의정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