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등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하며 추모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12일 도의회 1층 입구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열었다. 평화의 소녀상은 2018년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세워진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조형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한 상징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김진경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를 향한 우리의 약속을 상징한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경기도의회가 더욱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추모식은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남기며, ‘기억을 잊지 않는 것이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