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시흥도시공사가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최고등급(S등급) 인정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으며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민간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전략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헌 활동 ▲사회적 가치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이 인정제 심사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ESG 기반 사회공헌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